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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접붙여짐...

by 하기오스 2014. 5. 29.

롬 11:16-23

11: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11: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1: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11: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11: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11: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11: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11: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그렇다.. 크리스천의 삶은 접붙여진 삶이다.

나는 그저 그런 사람.. 악한 사람일 뿐인데..

예수 그리스도께 접붙여져서..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으로 이땅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그런데, 문제는 잊는다는 것이다. 잊고 산다.. 아니.. 때로는.. 내가 더 높아지곤 한다..

아니다.. 나는 그저 접붙임바된.. 돌감람나무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이 사실에 감사하며.. 기쁨을 영광돌리며 살아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속에서 이 사실을 기억하자.

 

아침부터.. 기도를 방해하는 생각들이 있었다.

한동안 몸은 좀 힘들었어도 마음은 편했었나보다.. 이제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싸움.. 이 시작된 듯하다..

더욱 마음을 지켜야 한다.

 

다른 방법이 아닌.. 오늘 묵상을 기억하자..

 

감사의 이유를 찾고.. 감사로 영광돌리자.

그래서, 접붙이바된 삶이 누려야 하는 그 기쁨안에 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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