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5:10-14
5:10 백성의 감독들과 기록원들이 나가서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바로가 이렇게 말하기를 내가 너희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리니
5:11 너희는 짚을 찾을 곳으로 가서 주우라 그러나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5:12 백성이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하니
5:13 감독들이 그들을 독촉하여 이르되 너희는 짚이 있을 때와 같이 그 날의 일을 그 날에 마치라 하며
5:14 바로의 감독들이 자기들이 세운 바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을 때리며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
하나님의 뜻하심이 진행되며.. 저항이 시작된다.
그런데.. 그 저항이.. 결코.. 감상적인 저항이 아니다.
실제적이며.. 현실적인 저항이다.
그냥 힘들것이라는.. 괴로울 것이라는.. 생각 정도에 머추는 것이 아니라..
피부로.. 고통스럽고.. 고난을 받게 되는..
저항은 이런 것이다.
몸으로 부딪쳐 내야 하는.. 실질적인 고통이 따른다.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이와 같다.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감당함에는.. 이러한 실질적인 저항을 이겨내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과연.. 나는.. 어떤 저항을 맞이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저항앞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실질적인 고통이기에.. 그 해법도 실질적인 반응이 따라야 한다.
즉, 감상적인 방법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실제적인.. 실질적인 댓가로 저항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실제적인 반응...
내 몸을 쳐서 복종하는 것이며.. 내 생각을 주께로 사로잡는 것이며.. 철저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나태하고.. 게으를 만한 상황속에서.. 저항에 따른 실질적인 반응으로 돌이키는 것이다.
오늘도 또 하루가 주어졌다.
저항은 오늘도 계속될 것이다.
몸으로 받아내자..
진정 깨어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갈망.. 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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