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4:27-31
4: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4: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4: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4: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4: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다.
아론에게 나타나 먼저 말씀하셨고.. 백성들을 모아 전하게 하시고, 그들을 믿게 하셨다.
그런데.. 그 안에 사실.. 작은 문제들.. 오해들.. 있지 않았을까?
아론이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백성들이 모세를 온전히 인정하지 못하는..?
모세도 부르심앞에서.. 계속해서 핑계대며.. 변명했는데.. 의심했는데...
그런데.. 성경은 그러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지 않다.
그저.. 만나라 해서.. 만났고.. 말해서.. 그들이 믿었다고..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작..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있었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함에 있어서는 방해가 될 만한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이와 같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안에 필요한 것은.. 부름받은 자의 중심이다.
확실함을 가지고.. 그 부르심안에 거하는 것이다.
문제? 있어도.. 그것때문에 멈추지 않는 그 부르심에 대한 확신..
작은 문제들.. 오늘도 여전할 것이다.
진짜?.. 그래서 어떻게? 누구와? 어디서? 무엇으로? 언제?
게으치 말자..
하나님은 아론을 보내실 것이고.. 백성들은 그저 믿을 것이다.
그래서.. 역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될 것이다..
내가 할 것은 내 중심에서부터 하나님을 절대 의심치 않는 것이다.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항은 실제다.. (0) | 2014.07.17 |
---|---|
저항.. (0) | 2014.07.16 |
확신 주시는 하나님.. (0) | 2014.07.14 |
하나님의 은혜.. (0) | 2014.07.12 |
사람보다 더 인격적이신 하나님.. (0) | 2014.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