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출12:29)/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출12:30)/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출12:31)/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출12:32)/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출12:33)/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출12:34)/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출12:35)/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출12:36)/
드디어 10번째 재앙이 임했다.
다 죽었다. 애굽땅의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자의 장자와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그리고 그래서야 결국 나가라 한다.
속히 내보내는 애굽과 급하게 다 받아 나가는 이스라엘...
정말 길었다. 기다림의 시간..
가히 오랜동안의 노예생활과 10번의 재앙이 임하는 동안의 기다림..
그러나 결국 그 때는 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때에 신속하게 행해지게 된다.
그래서.. 준비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과정은 길지만... 그 기간에 지치지 않고.. 그래도 그 안에 충분히 준비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오늘의 나.. 충분히 준비되어져야 한다..
결과를 바라는 내 마음의 조급함.. 보다 내적 외적인 준비됨이 다 필요하고 우선하는 것이다.
준비됨의 마음을 갖자.
어제부터 계속되는 교단 교역자 수련회다.
청년수련회에 곧바로 이어져서 피곤함이 심하지만..
이 수련회안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바라볼 것이다..
진행팀으로서 분주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준비케하심이 무엇인지를 바라보는 하루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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