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1:7-11
21:7 사람이 자기의 딸을 여종으로 팔았으면 그는 남종 같이 나오지 못할지며
21:8 만일 상전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여 상관하지 아니하면 그를 속량하게 할 것이나 상전이 그 여자를 속인 것이 되었으니 외국인에게는 팔지 못할 것이요
21:9 만일 그를 자기 아들에게 주기로 하였으면 그를 딸 같이 대우할 것이요
21:10 만일 상전이 다른 여자에게 장가 들지라도 그 여자의 음식과 의복과 동침하는 것은 끊지 말 것이요
21:11 그가 이 세 가지를 시행하지 아니하면, 여자는 속전을 내지 않고 거저 나가게 할 것이니라
여인은 좀 다르다.
좋으로 팔리긴 했지만.. 왠지.. 능동의 존재감이 아닌.. 전적인 피동의 존재감..
왜?
분명 하나님은 보시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기본적인 모습을...
뭐.. 지금은 조금 다른 사회적.. 시대적인 환경이 되었지만..
분명 고대 사회속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다름의 모습...
그렇다면.. 이것은 지금 이시대속에서 강함과 약함으로 적용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즉, 오늘 본문.. 약한자에 대한 원리.. 인 것이다.
사랑함으로 대하라..는 것이다.
종으로 샀지만.. 종이 아닌.. 사랑해줄 대상..인 것이다.
종이 아닌.. 사랑해야 할 자..인 것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자에 합당한 대우함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중심이 느껴진다.
사랑함으로 이땅을 살아가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중심이...
사랑해야 한다. 연약한 자들을 더욱 사랑하고.. 품어갈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실천적인 일을 하는 곳이 바로 교회.. 공동체여야 한다.
그것이 건강한 공동체이며..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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