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성? 책임!

출 21:28-36

21:28 소가 남자나 여자를 받아서 죽이면 그 소는 반드시 돌로 쳐서 죽일 것이요 그 고기는 먹지 말 것이며 임자는 형벌을 면하려니와 

21:29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고 그 임자는 그로 말미암아 경고를 받았으되 단속하지 아니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받아 죽이면 그 소는 돌로 쳐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며 

21:30 만일 그에게 속죄금을 부과하면 무릇 그 명령한 것을 생명의 대가로 낼 것이요 

21:31 아들을 받든지 딸을 받든지 이 법규대로 그 임자에게 행할 것이며 

21:32 소가 만일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소 임자가 은 삼십 세겔을 그의 상전에게 줄 것이요 소는 돌로 쳐서 죽일지니라 

21:33 사람이 구덩이를 열어두거나 구덩이를 파고 덮지 아니하므로 소나 나귀가 거기에 빠지면 

21:34 그 구덩이 주인이 잘 보상하여 짐승의 임자에게 돈을 줄 것이요 죽은 것은 그가 차지할 것이니라 

21:35 이 사람의 소가 저 사람의 소를 받아 죽이면 살아 있는 소를 팔아 그 값을 반으로 나누고 또한 죽은 것도 반으로 나누려니와 

21:36 그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는 줄을 알고도 그 임자가 단속하지 아니하였으면 그는 소로 소를 갚을 것이요 죽은 것은 그가 차지할지니라

 

 

고의성.. 은 단순히 말그대로 의도하는 것만이 아니라.. 경고된 것에 대한 책임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용납하시는 것은 정말 책임있는 삶을 원하시는 것이다.

자신이나.. 자신에게 속한 것에 대한 책임있는 삶..

 

벌어진 상황.. 그 자체로만 바라보고, 해결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중심과 과정을 철저하게 보시는 것이다.

 

내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부분이다.

 

고의성.. 만 없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그 책임 안에서 고의성없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철저하게 하나님앞에 서야 한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고의성이 없을 수 없고.. 책임을 피할 수도 없다.

 

오늘 하루.. 다짐한 바대로.. 하나님을 기억해보자.. 실질적인 바라봄을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