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9:20-10:11
9: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9: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9: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9: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9: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도무지 멈춤이 없는 복음에 대한 열정이다.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바울의 중심.. 아닌가..
그래서.. 어떻게서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자
유대인과 같이 되기도 하고,
율법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되기도 하고,
율법없는 자 같이 되기도 하고
약한 자 같이 되기도 하고..
나는 과연 이토록.. 복음.. 복음에 집중하고 있는가..
나의 상황과 처지와 상관없이.. 오직 복음에만 집중하는..
교회..를 향해.. 이러한 마음이 있는가..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실 교회만을 위한 생각...
이 시대속에서 온전한 교회를 세우는 것이 나의 최고의 목적과 이유가 되어지는...
10: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10: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10: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10: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10: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10: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10: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10: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이어지는 말씀은 다같이 했으나.. 다 같이 구원받지 못했던 말씀을 떠올리게 하는 말씀이다.
그 이유는.. 범죄함이었다.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을 시험한 어리석은 인생의 댓가였다.
하나님앞에서 범죄한.. 하나님을 시험한 모습..
이는 그들의 중심이 온전치 못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고, 그저 겉모습만 백성인양 했다는 것이다.
결국..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중심은 하나님앞에서 더욱 온전한 분명한 중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냥 상황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분명한 목적과 중심을 가지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복음을 향한 분명한 목적으로 바울이 그의 생을 살아왔듯이..
나 역시.. 하나님앞에서 그러한 목적과 이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냥 그런.. 대충.. 은 없다.
하나님은 보다 분명한 부르심과 사명의 마음을 원하신다.
그래야..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을 수 있다.
전적으로 신뢰하고, 부르신 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더욱 마음을 지키라 말씀하시는 것 같다.
이제 12월..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며.. 중심을 지키며 주어지는 영적인 싸움.. 싸워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잃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중심..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위한 중심이.. 흐려져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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