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준비되어졌었다..

8장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이에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군사와 함께 아이로 올라가려 하여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에 보내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성읍 뒤로 가서 성읍을 향하여 매복하되 그 성읍에서 너무 멀리 하지 말고 다 스스로 준비하라

나와 나를 따르는 모든 백성은 다 성읍으로 가까이 가리니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에게로 쳐 올라올 것이라 그리 할 때에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면

그들이 나와서 우리를 추격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 하고 우리의 유인을 받아 그 성읍에서 멀리 떠날 것이라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거든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너희 손에 주시리라

너희가 그 성읍을 취하거든 그것을 불살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였느니라 하고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매복할 곳으로 가서 아이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하였고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 가운데에서 잤더라

 

 

아간의 범죄를 해결하고 다시금 공격케 하신다.

그런데 이번에는 탈취한 물건 가지라 한다..

여리고전투에서는 취하지 말라 하셨고..

그런데 취한 자가 있었고 그 때문에 아이성전투에서 패배까지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각자가 취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준비하고 계셨던 것이다.

아이성전투부터는 탈취물을 가지게 하는 생각.. 갖고 계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깊다. 그리고 온전하다.

취하지 말라면 그래야 한다.

때가 되면 결국 갖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 신뢰해야 한다.

미리 준비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그러기에 그 앞에서의 모습은 순종과 친밀함밖에 없는 것이다.

 

오늘도 보다 더 말씀앞에 나아가고 친밀함을 누리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