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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말씀하시는 때...

by 하기오스 2015. 1. 29.

8장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네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역전의 신호였다. 매복작전의 타이밍..

그런데 그 때가 결코 인간의 지략의 때가 아니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하심의 때였다..

 

그렇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따라 이루어진다.

결정적인 순간들.. 다 하나님에 의해서다.

인간의 최선.. 같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하심에 따라 좌우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음성앞에 서 있어야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때와 무관하게 반응 할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고….

 

답답함의 이야기들.. 상황들이 들려진다.

과연 그 시작이 누구이며 그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할정도로..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말씀하심대로 되어질 것이다.

내가 반응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하나님앞에서 정직하기만 하면 된다.

더욱 말씀앞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하심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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