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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은혜에 맞게 사는 하루..

by 하기오스 2015. 2. 4.

9장

 

그들과 조약을 맺은 후 사흘이 지나서야 그들이 이웃에서 자기들 중에 거주하는 자들이라 함을 들으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행군하여 셋째 날에 그들의 여러 성읍들에 이르렀으니 그들의 성읍들은 기브온과 그비라와 브에롯과 기럇여아림이라

그러나 회중 족장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회중이 다 족장들을 원망하니

모든 족장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로 그들에게 맹세하였은즉 이제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리라

우리가 그들에게 맹세한 맹약으로 말미암아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까 하노니 이렇게 행하여 그들을 살리리라 하고

무리에게 이르되 그들을 살리라 하니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른 대로 그들이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1. 여호와로 맹세하였으니..

그렇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것.. 그대로 행해져야 한다.

적어도 그들은 알고 있었다.

어리석게도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일을 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한 일의 중함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한 일... 나에게도 있지 않은가...

지켜야 한다. 마음속에 품었던 생각이며.. 결단들.. 그것 해야 하는 것이다.

실수한 자들이었지만 그래도 인식하고 있었던 것처럼.. 나 역시 그래야 한다...

오늘은 보다 더 실천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2.나무패며 물긷는자...

그렇다.. 그래도 이게 나은 것이다.

멸망당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의 편에서서 일하는 것..

비록 나무 패고 물긷는.. 하찮은 일을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안에 머물수 있는 것.. 이것이 복된 것이다

기억하자.. 그래도 은혜의 삶..안에 서 있음이 복임을..

내가 바로 그 혜택안에 서 있는 자가 아닌가..

비록 시대속에서는 부족한? 삶 투성이지만..

그래도 말씀을 가까이할수밖에 없고.. 기도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복된 삶인 것이다..

이 삶을 누려가야 한다.

말씀과 은혜안에 머무르는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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