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저주를 받는다. 속여서 화친한 이유로..
그런데.. 그 저주... 그닥 저주라 할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생명이 보장받고 그들은 계속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일하는 자들.. 즉 하나님의 편에 서서 존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들은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결과를 받게 된 것이었다..
그들은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
죽음이 아닌 생명의 선택이었고..
그래서 하나님의 편이 되는 선택이었다..
인생을 살아가며 이러한 선택을 해야 한다.
좋은 선택..
제대로 듣고.. 그 들음에 합당하게 결단하고 선택하는..
적당함은 없다. 적당함은 사탄이 주는 마음일 뿐이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편에 서는 적극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선택.. 좋은 선택을 할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의 좋은 선택.. 말의 좋은 선택.. 시간의 좋은 선택..
그래서 하나님편에서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오늘을 살아가게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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