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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으로부터 났으면...

by 하기오스 2015. 4. 21.

행 5:33-42

5: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5: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5: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5: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5: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5: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5: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5: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사도들에 대한 가말리엘의 해법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나님으로부터 났으면.. 그 어떤 방해도.. 판단도.. 다 소용없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 그 어떤 기준.. 판단..도 중요치 않다.

하나님으로부터.. 가 중요한 것이다.

 

과연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인가...

 

그런데, 오늘 말씀의 마지막.. 구절은 사도들의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였음을 이렇게 증거한다.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짜는... 오히려 기뻐하고... 그 이름을 위하여 받는 모든 일에.. 심지어 능욕받음도 기뻐하고..

위축되지 않고.. 계속해서 하던 일을 해 나간다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로 살고 싶다.

그런데.. 자꾸.. 비교하며.. 위축된다.

아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의 역사를 감당하는 자로서.. 보다 더 담대히 나아가자..

 

새로움을 위하여 시작한 걸음..

같아지지 말고.. 도전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이루어지는 역사를 능히 실천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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