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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타이밍...

by 하기오스 2015. 4. 27.

행 7:25-35

7:25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 

7:26 이튿날 이스라엘 사람끼리 싸울 때에 모세가 와서 화해시키려 하여 이르되 너희는 형제인데 어찌 서로 해치느냐 하니 

7:27 그 동무를 해치는 사람이 모세를 밀어뜨려 이르되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우리 위에 세웠느냐 

7:28 네가 어제는 애굽 사람을 죽임과 같이 또 나를 죽이려느냐 하니 

7:29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7: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7:31 모세가 그 광경을 보고 놀랍게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가 있어 

7:32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바라보지 못하더라 

7:33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7:34 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7:35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약속하신 분이 허락하시는 타이밍..이 있다.

아무리 스스로 약속을 기억하며, 이루려 해도...

그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이다.

 

깨달아주길 바랬지만.. 오히려 핀자을 받는다.

하지만.. 하나님의 타이밍에는 그 누구도.. 무엇도 방해하지 못한다..

 

타이밍에 맞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타이밍 전에는.. 철저하게 엎드림이 있어야 하고..

 

 

그런데.. 이것이 참으로 어렵다.

약속이 없거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약속을 고집하거나..

약속앞에서 스스로 앞서나가는...

 

철저하게 엎드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타이밍에 이를때까지.. 여전히 약속안에 거하며 이끌림받는..

 

 

 

왠지.. 주일을 보내고.. 조금 느슨해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하루...

아니다.. 철저한 엎드림이 필요하다.

하나님앞에 엎드리며.. 은혜를 구하자.

마음속에 일어나는 게으름과 연약함과 싸우고.. 은혜앞에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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