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장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에베소 장로들을 향한 권면이다.
"삼가라..."
바울은 장로들에게 자신들의 삶과 또한 맡겨진 양떼들을 잘 돌보라 권한다.
시험과 유혹이 있겠지만 분별하여 맡은바 직분을 잘 지킬 것을 명하는 것이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조금도 방심하지 말고 깨어서 주어진 삶을 살아내라 하시는...
정말 조금만 방심하면 삶이 무너진다.
뒤로 몇걸음을 후퇴하고 침륜? 에까지 빠지게 된다.
이런 삶에서 돌이킬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매 순간을 깨어서 사역의 삶을 늘히 살아내는 것.. 이것이 바로 부름받은 자의 삶인 것이다.
다시금 방심하지 말자..
깨어서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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