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5:31-40
25:31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25:32 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25:33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25:34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25:35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게 하고
25:36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25:37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25:38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지니
25:39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25:40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
등잔대에 대한 말씀이다.
그런데.. 말씀을 읽으며.. 보다 더 깊게 느껴지는바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이 단어들이다.
"연결하고..." "연결하며..." "연결하여..."
아이들과 큐티하기에 쉬운성경으로 본문을 읽는데..
쉬운성경의 표현은 이러했다.
"하나로 붙게하고..." "하나로 이어지게 하고..."
연결하고..의 의미.. 그저 붙인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진다..는 것이다.
등잔대를 명령하며.. 하나된 것으로 만들라..는 이 말씀...
어쩌면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크리스천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나되는 것..
한몸을 이루는 것..
그냥 하나다..라는 감상적인 생각이 아니라..
정말 하나되기 위해.. 마음과 힘과 물질... 그 모든 것들을 희생하며.. 내려놓음을 통해
하나됨을 실천해가는...
다시금 지체들과의 관계속에서 한몸을 이루는 것이 너무도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한몸..을 이룰 수 있는 지체를 주심이 감사하고..
적당함이 아닌.. 더욱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며.. 힘써야 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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