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9:16-21
9:16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가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의 손이 행한 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
9:17 우리 아버지가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 너희를 위하여 싸워 미디안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냈거늘
9:18 너희가 오늘 일어나 우리 아버지의 집을 쳐서 그의 아들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이고 그의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 너희 형제가 된다고 그를 세워 세겜 사람들 위에 왕으로 삼았도다
9:19 만일 너희가 오늘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대접한 것이 진실하고 의로운 일이면 너희가 아비멜렉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것이요 아비멜렉도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려니와
9:20 그렇지 아니하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서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을 사를 것이요 세겜 사람들과 밀로의 집에서도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사를 것이니라 하고
9:21 요담이 그의 형제 아비멜렉 앞에서 도망하여 피해서 브엘로 가서 거기에 거주하니라
요담의 선포..
사실.. 다 수긍되어지진 않는다.
그의 아버지인 기드온을 향한 그의 생각...
지금의 벌어진 이유가 바로 그 기드온의 변질 때문인데...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담의 선포..는 분명 또 하나의 교훈을 준다.
그것은 진실과 의로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되어진 상황은 어떠하든 간에... 진실과 의로움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
그렇다.. 기드온의 변질이며.. 아비멜렉의 유혹...
그러한 상황은 어쩔 수 없어 보이는.. 일일지라도...
이러한 일에 대해 바른 자세는... 진실과 의로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쉽게 야합해서.. 배반하며.. 사람을 죽이는... 그러한 모습은 하지 않아야 하는...
그러고 보면.. 정말 하나님 나라의 윤리.. 정신은.. 높음을 알 수 있다.
받은대로 보응해주는 것이 아닌...
진실과 의로움.. 바로 이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다는 것은 분명.. 내가 손해보고.. 양보하고.. 용서하고, 용납함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내안에 진실과 의로움의 모습이 있어지길 소망한다.
그래서.. 능히..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모습이 있어지길....
내가 오늘 실천해야 하는 진실과 의로움의 모습.. 을 찾고.. 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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