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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의 근심..

by 하기오스 2015. 9. 16.

삿 10:10-18

10: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0: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0: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0: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0: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0: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0:16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10:17 그 때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치고 

10:18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하나님께서 근심하신다.

계속된 범죄.. 반복된 어리석음앞에서 그래도 또 다시 하나님을 구하는 백성들을 향해서..

어쩌면 내 삶의 매 순간이 이와 같다.

부어주시는 은혜앞에서... 매번 거역하여 하나님을 근심케 하는...

 

더이상 근심시키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이렇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분명하게 시간을 떼고.. 마음을 드리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삶을 살아내는...

 

오늘 따라 유난히.. 반복됨의 실수.. 잘못.. 끊어내야 함을 묵상하게 된다.

 

요즘 보여주시는 마음들.. 생각들.. 더욱 붙잡고..

하나님앞 서는 하루를 살아야겠다.

내가 해야할 것들을 미루지 않고.. 은혜가운데로 더욱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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