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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는...

by 하기오스 2015. 9. 17.

삿 11:1-7

11: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11:2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11:3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11:4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11:5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11:6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11:7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왜 입다였을까..?

하나님은 왜 기생을 통해 낳은 아들을 통해 위대한 일을 준비하신 것일까..

 

말씀을 묵상하며.. 다시금 내려놓음..에 대해 묵상하게 된다.

 

입다를 택하신 이유... 많은 아들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생의 아들... 쫓아낸 아들을 사용하신 이유..

인간적인 눈... 생각.. 조건.. 다 내려놓으라 말씀하시는 듯 하다.

다.. 별볼일 없는 존재..인 것이다.

그렇기에.. 정상적인 아들이든.. 아니면 기생을 통해 낳은 아들이든...

원래부터 그렇게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하는...

 

중요한 것은.. 아들들을 낳게 하신.. 존재케 하신.. .그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봄이 이처럼 중요하다.

아무리 상식적이고.. 맞는 것처럼 보여도..

아니다.. 처음부터.. 아무런 것도 아니었기에..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만을 높이며..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갈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조금 더 마음을 내려놓자..

보다 겸손함으로 서자..

내 능력도.. 그 누구의 능력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다..

그 하나님을 전적으로 소망하며 바라보아야 한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끊임없이 기억하며.. 바라보자..

그래서.. 입다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하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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