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11:20-28
11:20 시혼이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의 지역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11:21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되
11:22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느니라
11:2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11:24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11:25 이제 네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11:26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논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11:27 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였으나
11:28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계속된 입다의 말.. 답변이다...
그런데... 당당하다.
그것도.. 억지가 아닌... 분명한 역사의식에 따른 합당한 당당함...
입다의 말을 들으며.. 크리스천이 가지는 당당함..에 대해 묵상하게 된다.
과연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이 허락하여 주신 것에 감사하며.. 당당하고 있는가...
그 당당함으로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가..
당당하려고 해도.. 분명함이 없다면... 확신함이 없다면.. 당당할 수 없다.
그것은 당당한 척.. 하는 모습에 불과하다.
그리고.. 곧 넘어지고 마는 올무.. 에 그치고 마는...
괜시리.. 이런저런 생각으로 지난밤을 보내고 맞은 이 아침.. 이 한주...
입다처럼 보다 더 당당하고 싶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역사를 인식하며..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러기 위해.. 분명.. 내안에 더욱 하나님을 향한 중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바라는.. 바로 그 중심..
이런저런 생각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하자..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인도하시는 분임을 기억하며.. 하루... 한주를 시작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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