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크리스천의 삶... 순종의 삶은 그 경계가 없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말한다.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고..
까다로운 자들... 분명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로 괴롭히며 힘들게 하는 자들일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런 사람들에게까지는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고.. 선한 행실을 굳이 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데.. 그런 자에게까지도 순종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먼저 보이신 길이고..
그모습이 바로 내가 구원받게 된 이유라고..
그렇다..
낮아지되.. 더 더 낮어져야한다.
그래서 정말 내가 아닌.. 내 안에 그리스도만이 드러나지는 모습에까지 이르러야 한다..
좀 더 넓게 생각하고 행동하자..
요즘 꿈자리가 사납다..
이는 분명 내안에서 나도 모르게 의식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내려놓고.. 담담하게 나아가자..
어차피 내가 한 것도 아니고 내가 하는 것도 아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 순종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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