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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받아들임..

by 하기오스 2016. 8. 22.

창 48:17-22

48:17 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48:18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48:19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48:20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48: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48:22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축복한다.

그런데, 오른손을 장자에게 얹지 않자, 요셉이 바꾸길 요청했지만..

야곱은 자신도 안다.. 라며.. 그대로 축복한다..


요셉은.. 정말 온전함의 사람.. 맞는거 같다.

바르고.. 온전하게 하기를 바란 것이다.

그래서.. 장자가 오른손의 축복을 받기를 바랬고..


그러나.. 야곱은.. 아니.. 야곱을 통해 복을 주신 하나님의 뜻은 달랐다.

그러한 절차.. 형식.. 이 아닌.. 하나님의 뜻하심.. 그냥 그대로 였다.

장자인 므낫세보다 에브라임이 더 크게 되고. 여러 민족을 이루게 되는...



그렇다.. 받아들임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옳고 그름의 기준... 필요할 수 있다.

그것마저 없다면.. 온전함은 바라볼 수도 없기에..

하지만.. 결정적으로..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뜻하심..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함에 서 있다.

그래서.. 내가 온전해지고.. 내가 속한 가정과 공동체가 온전해져서..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살아내야 하는...

그러나 잊지 말자..

최선을 추구할지라도.. 나의 최선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우선함을..

하나님의 뜻하심대로 받아들이며.. 순종하는 것이 최선인 것을..


이 한주... 좀더 묵상하고, 고민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거짓된 몸짓이 아닌.. 진실함으로 실천하는 한주를 시작해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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