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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하나님의 경륜..

by 하기오스 2016. 8. 19.

창 48:1-7

48:1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48: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48: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8: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48: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48:6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48:7 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하나님의 경륜은 참으로 놀랍다..

이스라엘.. 야곱은 죽음의 때를 앞두고.. 요셉을 축복한다.

그런데.. 그 축복이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향하고 있다.

그리고.. 놀라웁게도.. 이 축복은 후대에 12지파의 완성으로 이루어진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아니.. 왜 야곱은 에브라임 므낫세..를 축복한 것일가..

그것도 너무도 분명한 목적..안에서..


야곱은 분명 두 아들만을 정하고 있다.

그래서.. 후에 낳는 자식은 요셉의 것이 될 것이지만.. 이둘만은 자신의 아들이 되었다..라고..


단순히.. 자식의 자식을 복주겠다는.. 의미와는 상당히 다른 깊이 있는 말..인 것이다.




분명..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깨닫게 해주신 바..일 것이다.

그냥 부어지는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식으로든.. 야곱에게 깨닫게 하신 것이다.

요셉의 두 아들을 양자 삼아.. 이스라엘의 12지파.. 기초를 만들게 하시는 그 뜻하심인 것이다.



만약.. 일부러 이런 생각을 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면.. 후에 낳게 될 요셉의 자식들은 어쩌란 말이냐..

그게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속에 이루어지고 있는 일인 것이다.


오늘 아침.. 다시한번.. 하나님의 틀림없는 일하심..을 본다.

이상한듯 해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식대로 분명하게 일하시는 것이다.



다른 이유.. 다른 말이 필요없다.

이 하나님을 그저 충성되이 믿는 것이다.

믿기에.. 그 믿음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실천하는 것이다.


다시금 기본으로 돌아가자..

하나님만을 충성스럽게 섬기는 자의 삶을 실천해나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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