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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선택해야 한다.

by 하기오스 2016. 12. 21.

마 27:11-19

27: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27: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27: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27: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27: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27: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27: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27: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27: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예수님께서 재판장에 서시고.. 빌라도가 재판을 진행한다.

분명 빌라도는 재판의 본질..을 알았다.

이 재판이 정당한 재판인지.. 아닌지..

심지어, 그의 아내가 그런 상황에 대한 확신까지 주었을 정도로...



그러나.. 이미 알고 있듯이.. 빌라도는 선택하지 못한다.

자신이 아는 대로 결단하여 행동하지 못하고, 그냥 유대인들의 뜻에 따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대대로 이 재판의 책임..? 을 지는 자 가 되고 만다..



선택과 결단..  너무도 중요한 일이다.

확신안에서.. 결단하고 선택하고.. 그 댓가..를 지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분명 도전이기도 하고.. 모험이기도 할 수 있지만..

하나님나라..가 바로 그러한 도전과 모험.. 그 자체고.. 사명이기에..

능히 그런 삶을 살아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결단과 선택..의 시점에 또 서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확신해야 한다.


능히 선택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능히 도전하며 댓가를.. 지는...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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