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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아들을 믿는 믿음..

by 하기오스 2017. 2. 21.

요이 1:7-13

[표준새번역]요이 1:7

속이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고백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야말로 속이는 자요, 적그리스도입니다.

[표준새번역]요이 1:8

여러분은 스스로 삼가서, 우리가 수고하여 맺은 열매를 잃지 말고, 충분히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표준새번역]요이 1:9

누구든지 앞질러 나가서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둘 다 모시고 있는 사람입니다.

[표준새번역]요이 1:10

누가 여러분을 찾아가서 이 가르침을 전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집에 맏아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마십시오.

[표준새번역]요이 1:11

그에게 인사하는 사람은 그의 악한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표준새번역]요이 1:12

내가 여러분에게 쓸 말이 많지만, 그것을 종이와 먹으로 써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얼굴을 

마주 보고 말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함입니다.

[표준새번역]요이 1:13

택하심을 받은 그대 자매의 자녀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아버지와 아들.. 둘다 모시는 신앙이 참신앙임을 말하고 있다.

아버지를 믿으며.. 아들을 믿는...


무엇이 문제가 되었기에.. 이런 가르침을 줄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아버지를 믿는 것과 아들을 믿는 것의 다른 면이 무엇인가?



아버지는... 보이지 않음의 영역이라면.. 아들은 보이는 영역이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음은 보이지 않는 삶의 모습들을 인정할 수 있지만..

보이는 아들을 믿음은... 보이는 삶의 모습들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믿음.. 삶으로 드러내 보이는 믿음.. 나는 살아가고 있는가...

그래서.. 그러한 삶의 실제인.. 계명을 지켜.. 사랑하는 삶.. 능히 실천하고 있는가..


신앙이 그렇게 어려운게 아닌데... 복잡한게 아닌데...

어쩌면 너무도 어렵고 복잡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는지...

그런데. 이 시대속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

시대가.. 세상이.. 신앙과 삶을 구분을 지어버렸기에...



말이 중요치 않다.

삶으로 드러내 보여야 한다.

드러내 보이면.. 말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되어지지 않을 것이다.

말보다.. 삶이 먼저 그리스도를 드러내 보이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른 선택과 결정을 할 것이고..

그로인해 하나님 나라..는 우리안에 임하여질 것이기 때문이다.


아들을 믿는 믿음.. 삶으로 살아내는 믿음.. 실천해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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