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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성장해야..

by 하기오스 2011. 1. 10.

히 5:11-6:8

5: 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6: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신앙은 성장하는 것이다.. 성숙해야 한다.

히브리서기자는 장성한 자의 신앙에 대해 강조한다.

때가 오래되어서 마땅히 선생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 가르침받아야 할 처지에 있는 인생들에게 성장할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성장... 단순히.. 지식적인 성장.. 이 아니다..

7절..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합당한 채소를 내는... 삶...

가시와 엉겅퀴가 아닌 합당한 채소...

삶으로 드러나는 증거이다..

성장은 결코.. 지식의 증가가 아닌.. 삶의 변화이며, 삶의 진보이다..

 

하나님의말씀에 대해 초보... 라 불리는 것..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이시대에, 그 초보마저 무너져있기에.. 초보라도.. 든든히 서 있다면.. 감사한 것이다...

그러나..

그 초보일지라도.. 삶이 증거하지않는다면.. 삶이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면..

결국..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가 아닌 것이다..

 

가르치는 자의 자리에 서 있다..

그렇다면.. 더 더욱 삶이 증거할 수 있어야 한다.. 삶으로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비를 받았으면, 합당한 채소를 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삶속에서 능히 하나님의 사람됨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오늘 하루가 그러한 하루가 되어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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