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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명확함에서 오는 확신

by 하기오스 2017. 7. 7.

갈 2:11-16

2: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 받을 일이 있기로 내가 그를 대면하여 책망하였노라  

2: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2:13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2:14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르게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따르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2: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바울의 당당함은 계속된다.

바울은 베드로에게 책망까지 했다는 것이다.

베드로가 이방인과 함께 하며.. 행했던 외식의 모습에 대한 책망이었다.

하지만.. 단순한 외식에 대함이 아닌.. 본질..에 대한 것이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너무도 명확한 진리.. 본질..이다.

베드로는 이러한 본질..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전통을.. 사람들을 의식하며.. 행동했고. 그것이 외식된 모습이 되고 말았던 것이고..



잘 모르면.. 인지하지 못하면.. 외식할 수 있다. 책망받게 된다.



나는 명확한가?

나는 분명한 진리.. 본질을 붙들고 있는가?

그래서.. 외식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보다 명확해지자..

내게 주신 은혜와 말씀.. 비젼들..이 외식이 되는 정도의 것으로 치부되지 않게 하자.

명확하기에.. 본질을 붙들었기에.. 더 담대하게.. 당당함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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