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나님을 갈망하라

왕하 8:25-29

8:25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8:26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8:27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8:28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8:29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여호람을 이어 아하시야가 왕이 된다.

하지만.. 그 역시.. 아버지 여호람과 별 다르지 않다.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죄를 멀리하고 악을 끊어내야 하는데.. 아버지로부터 이어지는 그 죄성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여전히 죄악속에 거하며.. 말그대로 긍휼함속에서 겨우 살아내는...

멋지게 아버지로부터의 죄성..을 끊어내고 새로와져야 하는데..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든다.. 실은 끊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열심을 다해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하는 것이다.

인생은 어쩌면.. 기본적으로 죄성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가만히 있으면 죄성을 끊어낸다는 것은 요원한 일이 될 뿐이다.

오히려..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안되고.. 최선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갈망하고.. 갈구해야 하는..

그렇다.. 신앙은 믿음은 이러해야 하는 것이다.

쉼없이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

갈망하지 않으면 뒤쳐지고.. 하나님으로 멀어지고 마는 것..

그렇기에.. 온감각을 하나님께로 향해야 하는 것..

오늘 하루.. 하나님을 향하자.

오늘 행해지는 하루의 모든 순간.. 하나님을 갈망하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하고..

생각하고 말하게 하심도..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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