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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역사를 보면 된다..

by 하기오스 2017. 10. 19.

왕하 18:30-37

18:30 또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그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읍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18:31 너희는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그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고 또한 각각 자기의 우물의 물을 마시라  

18:32 내가 장차 와서 너희를 한 지방으로 옮기리니 그 곳은 너희 본토와 같은 지방 곧 곡식과 포도주가 있는 지방이요 떡과 포도원이 있는 지방이요 기름 나는 감람과 꿀이 있는 지방이라 너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히스기야가 너희를 설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여도 히스기야에게 듣지 말라  

18:33 민족의 신들 중에 어느 한 신이 그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8:34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스발와임과 헤나와 아와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18:35 민족의 모든 신들 중에 누가 그의 땅을 내 손에서 건졌기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18:36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18:37 이에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 내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전하니라



계속되는 랍사게의 회유의 말이다..

감히 하나님을 업신여기며.. 조롱하는..

그런데.. 가만히 듣고 있으면.. 현실을 보고 있으면 그 말이 틀리지 않다.


'민족의 신들 중에 어느 한 신이 그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맞다.. 당시를 보면.. 다 앗수르의 힘 앞에서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록 현실은.. 당시는 그러했을지라도.. 정말 그러한가?

민족의 신들 중에 앗수르 왕의 힘이 가장 강력한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 그 권세를 어찌 인간의 힘과 비교하겠는가..


그런데.. 앞에서 보듯이.. 당시에는 그런듯이 보인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다 눈앞에서 힘을 보이고 있는 앗수르 왕이 더 강한 듯한..



이런 것이다.

현실.. 상황을 보면.. 세상이 강하고.. 세상만큼 두려운 존재가 없다.

하지만.. 현실을 넘어서.. 역사를 보면 달라지는 것이다.

역사를 보면 하나님.. 이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 역사... 성경의 역사다.

성경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붙들때.. 하나님을 온전히 보게 되는 것이다.



현실.. 상황을 보고.. 짓눌리는 삶이 아닌..

하나님.. 성경,역사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을 보자.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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