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4:7-14
4:7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4:8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치고 그 곳을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4:9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4:10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4:11 우리의 원수들은 이르기를 그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그들 가운데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4:12 그 원수들의 근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 번이나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 하기로
4:13 내가 성벽 뒤의 낮고 넓은 곳에 백성이 그들의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 있게 하고
4: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정말 놀랄우리만치의 방해와 반격의 모습이다.
암몬 아스돗 사람들이 협박해오고..
함께 있는 유다 사람들도 부정적인 말을 하고..
별 관계없었던 사람들조차 몇번에 걸쳐 회유를 하고...
하지만.. 느헤미야의 모습은 굳건하다..
백성들로 칼과 창과 활로 무장하게 하여 주위를 환기시키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보게 하며..
자신들의 공동체를 위하게... 한다.
놀라운 모습이다.
멈출수밖에 없는 방해와 위협을 맞이했음에도..
여전한 모습... 아니.. 더욱 강한.. 견고함으로 그 위기를 맞닥뜨리는 모습..
하나님 나라를 공격하는 사단의 공격이 이와 같다.
외부에서.. 안에서.. 주변에서.. 끊임없이.. 유혹하며.. 회유하고.. 방해한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워져가야 한다.
다른 방법은 없다.
무장하는 것이다.
마음을 다시금 굳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그 나라.. 공동체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남은 자가 얼마일지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목적..이기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함.. 결코 식어질 이유가 없다.
더 굳건히.. 견고히 세우자..
시작된 2018년.. 오직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고.. 다시금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세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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