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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세상에 오신 예수님

by 하기오스 2011. 2. 1.

요 1:1-14

1: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셨다. 하나님으로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만물의 지음에 함께 하셨다.

그리고  그러하신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다.

하지만, 생명되신 예수님이 오셨지만, 세상은 깨닫지 못했다.

혹시나 해서, 미리 증언하는 자가 있어서 알게 했지만..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고,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영접하는 이들이 있었고,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다.

오직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

 

예수님을 믿고 살아간다는 것.. 다시한번 큰 은혜..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물을 지으셨고, 생명되셨고, 하나님을 온전히 경험케 하시는 그 예수님...

 

그런데.. 사실.. 은혜... 라기보다는... 그저 삶에 익숙해져버린 것에 그친 삶을 살아간다..

일상중에서 익숙해져버린 그 어떤 것처럼...

능력과 은혜... 는 잊고.. 그저 다른 것들과 같은 가치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생명이시다..

예수님은 빛이시다.

예수님은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시다..

 

오늘 이 예수님을 믿고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그리고.. 그러기에..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의 삶을 능히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도..

 

때때로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이 예수님의 특별함을...

삶속에서 경험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명절을 앞두고.. 괜시리.. 마음이 설레는 하루다..

하지만.. 그 설렘이 예수님을 향한 묵상으로, 예수님을 묵상함으로.. 바뀌어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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