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8:9-15
8: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8: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8: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8: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8: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1.
하나님 나라..는 허락된 자와 허락되지 않은 자가 있다...
어떻게 보면.. 좀 불편한? 인정하기 싫은 내용이다.
하나님 나라가 제한된 의미.. 라는 사실..
그런데..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허락된 자들이 있는 반면에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있다는 것이다.
비록.. 그 구분이 어떻게.. 누구에게인지는 몰라도.. 그렇다는 것이다.
나는 허락된 자.. 인가?
그래서 허락된 자..로 깨달은 자로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상황을 더 직시하고.. 허락된 자.. 답게.. 깨달은 자 답게 살아가야 한다.
더욱 같이 허락된 자를 찾고.. 전하고.. 그래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더욱 집중하자...
2.
그렇게 허락된 자... 그들은 좋은 땅과 같다..는 것이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
그 실제는 이러하다.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
그렇다.. 말씀을 듣고.. 지키고.. 인내로 결실한다..는 것이다.
그냥 저절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다.
들음이 있고..
지켜야 하고..
인내해야 하는...
듣는 것도.. 지키는 것도.. 인내하여 결실하는 것도.. 그 어느것도 쉬운 것이 없다.
그러나.. 이 쉽지 않음 이 바로 좋은 땅.. 좋은 마음이 되고..
허락된 자.. 깨달은 자가 되어.. 회심과 헌신..의 사람이 되어지는 것이다.
내게 주신.. 말씀.. 지키자.. 그리고 인내하자..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다른 이유들.. 상황들..때문에 머뭇거리지 말고.. 그 나라를 붙들고..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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