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숨겨진 비밀.. 하나님 나라..

눅 10:21-24

10: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10: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10: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10: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기뻐하신다.

제자들.. 70인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됨에 대해서..

왜냐하면.. 사실.. 하나님 나라를 보는 것.. 그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 숨겨진 일이었기 때문이다.

보고자 해도 보지 못하고.. 듣고자 해도 듣지 못함이 하나님 나라..이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숨겨진.. 비밀..인 일인걸까?

이는 거역하며..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인간의 죄성.. 때문인 것이다.

인간안에 내재된 악.. 죄.. 그것이 하나님 나라가 숨겨진 것이 되어버릴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

그렇다..

하나님 나라.. 분명 모두에게 열려있으나.. 그래서.. 모두에게 전해야 하는 것이나..

정작.. 그 나라를 보고.. 그나라에 함께 하는 자는.. 정해져 있는 것이다.

전하고.. 알리고.. 찾기에 게으르지 않아야겠지만..

정해진 룰을 넘어서진 말아야겠다.

정해져 있음의 원리..

정해져 있기에.. 함께하는 자들이 더욱 교통함으로 그 나라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고..

정해져 있기에.. 더한 욕심과 바램..은 내려놓고.. 주신 은혜만큼.. 최선의 삶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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