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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하나님께만 충성...

by 하기오스 2018. 6. 11.

눅 16:9-18

16: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6: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6: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6: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16:17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16:18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불의한 청지기 비유에 이어지는 말씀이다.

그래서  불의..라는 단어와 충성..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며 더욱.. 말씀을 잘 이해하기 어려운.....


하지만.. 말씀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하다.

하나님께만 충성하라..는 것이다.

주인되신.. 하나님에게만 충성하라는...



종은 기본적으로 충성해야 한다.

주어진 모든 것.. 크고 작은 모든 것에 충성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주인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앞에서 다른 것..재물..을 두지 말아야 하는..

오직 한 주인만 섬기는.. 참된 충성의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즉, 주인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 비웃었다.

비웃었다는 것은.. 그들은 주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학식이 있고.. 율법을 안다..라고 했지만..

실은 주인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고.. 잘못알고 있는..



나는 주인..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내가 믿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그래서.. 종으로서 주인을 온전히 기쁘시게 하고 있는가..



오늘 하루.. 한주를 시작하며.. 다시금 주인을 제대로 보는 하루를 보내자.

그래서.. 주인을 온전히 기쁘시게하는.. 참된 충성의 삶을 살아가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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