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감사가 믿음이다..

눅 17:11-21

17: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7: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7: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7: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7: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7: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17: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감사..에 답..이 있다.

열명의 나병환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제사장에게 가던 중에 몸이 나았다.

그런데.. 그 나음을 보고.. 한명..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했다.

예수님은 그 돌아온 1명에게 구원을 선포하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돌아온 사람이 인정받은 믿음... 은 무엇인가?

그 믿음은 무엇에서부터 시작한 것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감사..다.

자신의 몸이 나음을 알고.. 주저없이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를 돌린..

그 감사의 마음이 결국.. 그가 예수님앞에서 가진 믿음..이었고..

그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는 진정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감사를 돌리고 살아가고 있는가..

그저.. 길가는 중에 나음을 받고.. 그것에 기뻐하여 자신의 갈 길로 가버린.. 다른 9명의 모습..이지 않는가..

은혜를 받았으면.. 감사해야 한다.

돌아와 예수님앞에 엎드려 감사를 돌릴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은혜앞에서의 바른 모습이며.. 참 신앙인 것이다.

은혜를 받은 자 답게.. 은혜를 아는 자 답게..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큰 은혜를 받았어도.. 결국.. 소용없는.. 의미없는 것이 되어버리고 만다.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는 하루..를 살아가자.

내 힘이 아니고.. 능력이 아니었음에도.. 

감사를 돌리지 못해.. 그 의미를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기억하며.. 그 앞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루..를 보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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