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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본..

by 하기오스 2018. 8. 13.

레 5:7-13

5:7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5:8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며  

5:9 그 속죄제물의 피를 제단 곁에 뿌리고 그 남은 피는 제단 밑에 흘릴지니 이는 속죄제요  

5:10 그 다음 것은 규례대로 번제를 드릴지니 제사장이 그의 잘못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5:11 만일 그의 손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제물로 드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5:12 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한 움큼을 가져다가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5:13 제사장이 그가 이 중에서 하나를 범하여 얻은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그 나머지는 소제물 같이 제사장에게 돌릴지니라



속죄제의 규례는 실로 넓고 세밀하다.

하다못해.. 그 제물에 대해서까지도..


오늘 본문은 만일 양도 바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말씀한다.

그러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마리로 제물을 드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힘이 들면.. 고운 가루 로 드리라 한다.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자신에게 있는 것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 속죄의 제사를 드릴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제물의 종류와 상관없이..


왜 일까?


속죄...가 기본이기 때문이다.

범죄한 자는 반드시 죄사함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죄를 안고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죄에 대해 무감각하고선 믿음의 삶을 살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상수훈에 이런 말씀이 있는 것이고..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그런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

쉽게 범죄하고.. 죄를 안고.. 죄에 대해 무감각하면서도 하나님을 믿는다며 예배하는 모습 투성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본..의 모습이다.

죄..의 문제.. 하나님앞에서 해결하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원칙적으로 모든 죄는 용서받게 되었지만..

내가 살아가며 짓게 되는 죄들... 그것들을 하나님앞에서 고백하며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죄의 문제와 싸우며 살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본..의 모습을 지키며.. 누리며 살아가는 하루..를 보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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