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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하나님의 기준..을 기억하자..

by 하기오스 2018. 8. 9.

레 4:13-26

4: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4: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4:15 회중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4:16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4:17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4:18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4:19 그것의 기름은 다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르되  

4:20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4:21 그는 그 수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가져다가 첫번 수송아지를 사름 같이 불사를지니 이는 회중의 속죄제니라  

4:22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4:23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4:24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 

4:25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4:26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속죄제의 특별한 말씀들이다.

신분? 위치...에 따라 언급되는 속죄제의 말씀...


제사장이 속죄할때.. 

이스라엘 온 회중이 속죄할때..

족장이 속죄할때..

평민이 속죄할때..


유독 속죄제만 이러한 자세한 구분이 있다.


왜일까?


하나님앞에서 각 사람이 맡은 직분에 대한 엄중함.. 때문인 듯 하다.

적어도... 제사장은.. 족장은.. 평민보다 더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앞에서 범죄했고.. 그 범죄에 대한 속죄를 구함에 있어서도

그에 상응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고..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주신 직분.. 부르심에 따라 바라보시는 것이다.

적어도.. 지도자로.. 앞에 선자로 부르시고 세우셨다면..

그에게는 그에 맞는 중심.. 자세.. 헌신..을 원하시는 것이다.


신앙의 초보나.. 오랜 연륜의 믿음을 가진자나.. 동일하게 보시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신앙에 맞는 생각.. 선택.. 결단..을 원하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심각하고.. 중대한 상황에 처한 자는 바로 나..일 것이다.

사역자로 부르셨고.. 사역자의 삶을 살아가는 나..

하나님은 가장 엄중한 잣대로.. 기준으로 나를 보시는 것이다.


오늘 하루.. 그 하나님의 기준..을 기억하며 살자.

단순한 나... 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서.. 세움받고.. 부름받은 나.. 를 기억하자.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삶으로 살아가는 하루..를 보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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