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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구분하라..

by 하기오스 2018. 8. 22.

레 7:22-27

7: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7:2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7:24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다른 데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는 말지니라  

7:25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7:26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새나 짐승의 피나 무슨 피든지 먹지 말라  

7:27 무슨 피든지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엄격히 구분해주셨다.

기름.. 피.. 절대 먹지 말라..

먹으면 백성중에서 끊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제사..법..에는 충분히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배려..가 드러나 있었다.

단순히 종교성을 넘어서서.. 삶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억지 기준..이 아니라.. 각 인간의 삶에서 실현가능하도록..


그런데.. 이 명령만큼은 절대적이다.

기름과 피..는 먹지 말라는..


앞에도 묵상한 적이 있듯이..

기름과 피..는 하나님의 것으로 구분되었기 때문이다.

모든게 가능하게.. 인간의 편의..에 맞게 되었을지라도..

결코.. 넘어서지 않아야 하는 기준을 만들어 주신 것이다.



오늘도 그러한 기준.. 있다.

비록.. 자유한 시대.. 편리한 신앙생활의 시대..가 되었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기름과 피.. 같은 기준이 있는 것이다.


다만.. 여전히 인간이 모르고.. 기억하지 못할 뿐..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그 기준..을 찾고 회복하고 싶다.

어느순간.. 무너지고.. 적당히 타협하며 만족하고 있는 기준..

적어도 하나님앞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준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백성다움으로 사는 하루..이고 싶다..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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