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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스크랩] 함께 살아내야 한다...

by 하기오스 2018. 8. 23.

레 7:28-38

7: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7:29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물 중에서 그의 예물을 여호와께 가져오되  

7:30 여호와의 화제물은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7:31 그 기름은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것이며  

7:32 또 너희는 그 화목제물의 오른쪽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지니  

7:33 아론의 자손 중에서 화목제물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는 그 오른쪽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니라  

7:34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가져다가 제사장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  

7:35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아론에게 돌릴 것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 것이니 그들을 세워 여호와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한 날  

7:36 곧 그들에게 기름 부은 날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돌리게 하신 것이라 대대로 영원히 받을 소득이니라  

7:37 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식과 화목제의 규례라  

7:38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라 명령하신 날에 시내 산에서 이같이 모세에게 명령하셨더라 



제사장들에게 주어지는 몫에 대한 말씀이다..


"...대대로 영원히 받을 소득이니라.."



제사를 집례하며.. 살아야했던 레위인과 제사장들..

하나님은 그들의 삶을 살아갈 방도..를 마련해주신 것이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의 일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당신의 사람들을 기억하고 인도하시는 것이다.

적어도.. 삶에 대한 걱정과 불안함속에 살아가지 않도록 하신 것이다.


물론.. 그것이 결코 일부의 사람들의 배를 불리는 그런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아마도..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즉, 하나님은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함께 같이 살아가는 삶을 바라신 것이다.

직접적인 노동의 삶을 살아가는 자와 간접적 노동의 삶을 살아가는 자의 삶이 다르지 않게..



오늘의 시대는 매우 달라졌다.

직종이 다양해졌고.. 수입의 차..가 너무 벌어졌고..

결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라 말할 수 없다.

함께 같이..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와는 너무도 멀어진..


그래서.. 새로운 공동체.. 하나님나라..가 필요한 것이다.

모두가 함께.. 같이.. 살아갈 수 있는...


온전한 공동체적 삶..은 반드시 필요하고 살아내야 한다.

비록.. 그 과정이 더디고.. 희미해보여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삶을 능히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멈추지 말고.. 하나님 나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공동체를 꿈꾸자..

여전히 부르심의 길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하루..를 보내자..

출처 : 그 공동체..
글쓴이 : 하기오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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