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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계속되는 살핌...

by 하기오스 2018. 9. 12.

레 13:18-28

13:18 피부에 종기가 생겼다가 나았고  

13:19 그 종처에 흰 점이 돋거나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겼으면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13:20 그는 진찰하여 피부보다 얕고 그 털이 희면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종기로 된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13:21 그러나 제사장이 진찰하여 거기 흰 털이 없고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제사장은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13:22 그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 할지니 이는 환부임이니라  

13:23 그러나 그 색점이 여전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종기 흔적이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13:24 피부가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13:25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화상에서 생긴 나병인즉 제사장이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가 됨이니라  

13:26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에 흰 털이 없으며 그 자리가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그는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13:27 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만일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13:28 만일 색점이 여전하여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화상으로 부은 것이니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은 이는 화상의 흔적임이니라



이번에는 종기를 앓았다가 나은 다음의 상황이다.

계속해서 관찰하고..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한번 앓고 나았으면.. 이제는 좀 괜찮을 거 같은데..

규례는 그렇지 않다.

여전히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살피고 있다.

그래서.. 의심스러우면 격리하고.. 조심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앞에서의 정함.. 부정함..은 이런 것이다.

한번의 과정이나.. 경험으로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매번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한마디로 계속된 정함.. 계속된 정결..이어야 하는 것이다..

인간적인 기준...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말그대로 계속해서.. 살피고.. 또 살핌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 정결함을 유지해야 하는..



긴 호흡..이 필요하다.

하나님앞에서 긴 호흡을 가지고.. 여전히 하나님이 주신 목적과 방향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감당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낼 수 있어야 하는 것...

그래서..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이고...

내 힘이 아닌.. 성령의 은혜로서만 가능한 일이니...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주실 은혜안에서 감당하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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