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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사랑하셔서 주신 것이다...

by 하기오스 2018. 9. 26.

레 15:25-33

15:25 만일 여인의 피의 유출이 그의 불결기가 아닌데도 여러 날이 간다든지 그 유출이 그의 불결기를 지나도 계속되면 그 부정을 유출하는 모든 날 동안은 그 불결한 때와 같이 부정한즉  

15:26 그의 유출이 있는 모든 날 동안에 그가 눕는 침상은 그에게 불결한 때의 침상과 같고 그가 앉는 모든 자리도 부정함이 불결한 때의 부정과 같으니  

15:27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다 부정한즉 그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15:28 그의 유출이 그치면 이레를 센 후에야 정하리니  

15:29 그는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자기를 위하여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15:30 제사장은 그 한 마리는 속죄제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려 유출로 부정한 여인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서 속죄할지니라  

15:31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 가운데에 있는 내 성막을 그들이 더럽히고 그들이 부정한 중에서 죽지 않도록 할지니라  

15:32 이 규례는 유출병이 있는 자와 설정함으로 부정하게 된 자와  

15:33 불결기의 앓는 여인과 유출병이 있는 남녀와 그리고 불결한 여인과 동침한 자에 대한 것이니라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여 그들 가운데에 있는 내 성막을 그들이 더럽히고 그들이 부정한 중에서 죽지 않도록 할지니라.."



정함과 부정함.. 거룩을 말씀해 온 이유..가 분명히 들려지고 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부정에서 떠나게 하려고...


그렇다. 힘들게 하려고.. 어렵게 하려고.. 주신 규례들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 스스로가 부정함에서 떠나게 하려고 주신 것이다.


이렇다는 것은... 이 정함과 부정함에 대한 말씀..

마음을 열고.. 기쁨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다름 아니라.. 나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부정함에서 떠나게 하시려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정함..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2. 

그런데.. 그 부정에서 떠나게 함이.. 결국.. 생명을 보존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부정한 자가.. 성막을 더럽히고.. 그 댓가로 죽게 될 것인데...

규례를 지킴을 통해 성막을 더럽히지 않고.. 죽음의 위기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인간을 위함을 위해 주신 것이 이 정함과 부정함의 규례..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이러하다.

분명한 목적이 있으시다.

당신의 백성.. 인간을 위함..이신 것이다.

단순한 기준과 규율의 의미가 아니라.. 그 목적은 인생을 살리시고.. 인생을 도우시기 위함..인 것이다.



오늘 나의 삶에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당하는 일들.. 감당해야 하는 일들..

때로는 정함과 부정함의 규율처럼 그 진정성에 대해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잊지 말자..

다 나를 위함인 것이다.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나를 더욱 깨어있게 하고.. 겸손하게 함으로 

하나님앞에 온전히 서게 하심..인 것이다.



사랑하여.. 주신 것들 뿐인 것이다.

사랑하여 주심에 감사하며 내게 주어진.. 감당할 일들을 기쁨으로 온전히 감당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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