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9:38-41
9: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9: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9: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다른 사람이 능력을 행했다.
그래서 제자들이 금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금하지 말라 하셨다.
예수님을 반대하지않는 자..라면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는 자..이기 때문이라고..
쉽게 편을 가른다.
내편.. 니편.. 아군.. 적군..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가르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 기준은 이러했다.
누구의 이름으로인지..
누구를 위해서인지..
그렇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그 누구든.. 형제요.. 자매요.. 가족..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렇다.. 다른 기준은 의미없다.
동질감도.. 기대감도.. 결과도.. 그 어떤것도..
그런 것은 결국.. 실망과 좌절만 줄 뿐이다.
그리스도의 이름..
그리스도를 위함..이다.
그거면 충분하다.
내가 능히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이 한주..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그리스도를 위함의 시간들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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