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함..

막 9:14-24

9: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9: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9: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9: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9: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9: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9: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9: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9: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9: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산밑에 남아있던 제자들에게 있었던 일..이다.

귀신들인 아이를 고치지 못하는 제자들..

예수님의 말씀은 이러하다.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역시.. 온전치 못했던 것이다.

변화산의 제자들이나.. 아래에 남아있던 제자들이나..

제자라고 따르곤 있지만.. 그 이름에 걸맞는 모습은 아직 먼...

온전해야 한다.

온전히 따를 수 있어야 한다.

그냥 이름을 얻고.. 그 이름의 무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 다가 아니다.

분명히 알고.. 반응하는.. 온전한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비젼.. 

온전히 알고 행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런 능력없는.. 이름만 가진 자..에 불과하고 만다..

오늘 하루.. 온전히 아는 하루..를 보내자.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책망받지 않는.. 인정받는 하루..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