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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by 하기오스 2011. 2. 28.

요 6:52-59

6: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아무리 설명하고 가르치나... 깨닫지 못한다..

"이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님을 믿으라.. 는 말인데..

유대인들은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결국, 이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음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받아들인자.. 믿게 된자..

그의 모습은.. 다를 것을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는 내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님안에 거하여..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것이라는...

 

믿음의 신비.. 를 경험한 인생이 바로 나다..

믿어지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살과 피가 믿어지고.. 그것을 먹고 마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인생이 살아가야 하는.. 그 삶...

그 삶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 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하는데.. 너무도 많은것들에 매여있고, 얽혀있는 내 삶..인 것이다..

 

다른 조건과 가치를 내려놓고.. 거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최소한.. 이라는 미명아래... 더한 더좋은 조건과 가치를 구하려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자.. 그는 오직 예수님으로인해.. 살아간다...

 

요즘.. 주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가히.. 크다...

아직도.. 한참이나 먼 곳에 있는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도전하시며, 사용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다시한번 예수님으로 인해 살아가는 인생이 되길 기도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참백성.. 참사역자의 삶을 살아가게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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