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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직분을 맡는다는 것..

by 하기오스 2019. 7. 1.

민 18:1-7

18:1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18:2 너는 네 형제 레위 지파 곧 네 조상의 지파를 데려다가 너와 함께 있게 하여 너와 네 아들들이 증거의 장막 앞에 있을 때 그들이 너를 돕게 하라  

18:3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제단에는 가까이 하지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18:4 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다할 것이요 다른 사람은 너희에게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니라  

18:5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18:6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18:7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섬기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직분..


아론과 그 아들들..은 제사장의 직분을 맡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레위인들을 붙여주셨다.



성소를 맡고.. 죄를 담당하는 일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었다.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 전체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

하나님은 그 일을 맡기시면서.. 돕는 자들도 함께 붙여주셨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모습..이다.

일을 맡기시며.. 그 일이 보다 온전히 해내도록 도우신다.

그래서.. 혹이라도 맡기신 일이 잘못되지 않도록..

특히나.. 제사장이 해야할 일에 다른 사람들이 잘못해서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구별되게 하시려고.. 택해주실때는.. 그에 맞는 은혜와 능력.. 도움을 주시는 것이다.



내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셨으면.. 그에 따른 은혜와 능력도 주신다.

그래서.. 그 일이 보다 온전케 되게 하시는 것이다.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자.

맡기신 분이시니.. 그 일 또한 이루실 것을 확신하자.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도우심을 믿으며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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