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16:25-35
16: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더라
16:26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16: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16:28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16:29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거니와
16: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16: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16: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16:33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16:34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16:35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행해진다.
어떻게 보면.. 백성들이 보고 배우는.. 실질적인 첫심판?인 듯 하다.
뭐.. 미리암..아론의 사건도 있었지만..
일반 사람들안에서 그들의 잘못에 대한 심판..으로서는 처음인...
그런데.. 그 심판이 매우 무섭고.. 놀랍다.
반역한 자들의 가정이 앞에 서고.. 그들 모두가 땅에 삼켜지는...
하나님의 심판..이 정말 무섭게 다가오는 말씀이다.
그 장면을 보는 일반백성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땅이 일단의 무리를 삼키고.. 그리고 여호와의 불이 그를 따르던 사람들을 불사르는...
하나님을 섬김이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 일인지..를 다시 보게 되는 아침이다.
하나님앞에서 바른 모습..이어야 하는 이유..이 것이다.
정말 이시대는 이러한 하나님의 권위.. 능력..을 기억하지 못하는 시대다..
하나님을 믿고.. 따름이.. 그냥 어떤 취미나.. 유행?.. 사조.. 정도가 되어버린..
그래서.. 아무리 뭐라해도.. 결국.. 개인의 열심.. 개인의 헌신..과 노력..으로 다 치부되어버리는..
즉, 인간이 하나님보다 앞서고.. 우선하는 모습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인간이 우선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선이고.. 하나님의 중심..이시다.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인간의 모습을 앞세울때..
그 결과는 심판.. 죽음..인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경배받으시며.. 높임받으셔야만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도 기억하자.
하나님의 백성으로 내가 살아가고 있음을..
그렇기에.. 어떻게서든.. 깨어서.. 하나님을 높이는 모습이 있어야 함을...
사람이 아닌.. 다른 환경..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다.
오직 하나님보시기에 바르고 정직..하면 되는 것이다.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분을 맡는다는 것.. (0) | 2019.07.01 |
---|---|
어리석음.. (0) | 2019.06.28 |
겸손함으로... 기회를 붙듦으로.. (0) | 2019.06.26 |
분수를 알라.. (0) | 2019.06.25 |
죄 짓지 말라... (0) | 2019.06.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