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29:12-25
29:12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며 이레 동안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
29:13 너희 번제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리되 수송아지 열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된 숫양 열네 마리를 다 흠 없는 것으로 드릴 것이며
29:14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수송아지 열세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삼이요 숫양 두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이요
29:15 어린 양 열네 마리에는 각기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29:16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9:17 둘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두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9:18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9:19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9:20 셋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9:21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서 규례대로 할 것이며
29:22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29:23 넷째 날에는 수송아지 열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릴 것이며
29:24 그 소제와 전제는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의 수효를 따라 규례대로 할 것이며
29:25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니라
초막절에 대한 말씀이다..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부터 7일동안 성회로 모여 절기를 지키는..
그러고 보면.. 이 일곱째 달..은 참 의미있는 달이다.
새해의 의미로 첫날에 모이고.. 10일에는 대속죄일로 모임고..
15일 부터는.. 초막절로 모이는...
거의 한달을 성회와 제사로 보내는 기간..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래도 하나님의 백성인데.. 이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달..정도의 기간.. 매우 긴 기간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앞에서 생명을 얻었고.. 그 은혜로 살아가는 자로서..
하나님앞에 나와 한달여의 시간을 예배와 찬양.. 감사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 의미있는 것이다.
물론.. 이시대속에서는 어려운 일이다.
한달..의 시간은.. 단지 시간의 의미가 아니라.. 돈..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달이면 얼마를 벌고.. 한달을 벌어야만 다음 한달을 살아갈 수 있기에..
한달동안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산다는 것은.. 이시대의 가치로는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보며.. 다시금 생각해본다.
그래도.. 그래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삶을 산다면.. 가능하지 않겠는가..
좀 부족해도.. 적게 벌어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한달을 보내는 것..
그 어떤 휴가... 보다도.. 값지고 의미있는 일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만큼 하나님앞에 서야 하고.. 하나님을 기억하며 예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오늘... 좀 피곤하지만..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하루.. 하나님만을 기억하며.. 하나님앞에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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