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0:1-8
30: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30: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30:3 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결심하려고 한 일이 있다고 하자
30:4 그의 아버지가 그의 서원이나 그가 결심한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의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30:5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의 서원과 결심한 서약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
30:6 또 혹시 남편을 맞을 때에 서원이나 결심한 서약을 경솔하게 그의 입술로 말하였으면
30:7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 그 듣는 날에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원을 이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30:8 그러나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결심하려고 경솔하게 입술로 말한 서약은 무효가 될 것이니 여호와께서 그 여자를 사하시리라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면 반드시 지켜야 했다.
그런데.. 예외?가 있었다.
어린 여자의 서원... 그리고 결혼하게 된 여자의 서원..이다.
이들의 서원은 혹.. 아버지.. 남편의 허락이 없었다면 지키지 않아도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을 수 있었다.
왜 이런 것일까?
어린 여자는 아버지의 허락이 있어야 하고..
결혼하는 여인은 남편의 허락.. 동의가 있어야 하는..
하나님은 책임.. 의 의미를 인정하시는 것이다.
적어도 책임질 수 있는 자의 서원..이어야 하는 것이다.
단순히.. 감정이나. 상황에 의한 서원..이 아닌..
책임을 갖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자의 서원을 온전한 서원으로 보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책임있는 서원? 을 바라시는 것일까?
하나님의 진실성..이다.
하나님이 가진 진중함..이다.
유일하신 하나님앞에서의 서원..은 적어도.. 그 의미가 진실하고 진중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하는 말이거나.. 감당못할 말이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돌이킴도.. 후회함도 없는 것이고..
서원했다면.. 반드시 지키는 것.. 이것만이 유일한 자세..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러한 분이시고.. 하나님앞에서 인생은 이러해야 하는 것이다.
진실하고.. 진중해야 하는...
말했으면.. 다짐했으면.. 결단했으면...
어떤 상황속에서도.. 그 말.. 다짐.. 결단을.. 능히지켜나가야 하는 것..
말그대로 책임있는 행동..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오늘 하루.. 시작되는 한주.. 하나님앞에서 책임있게 살아가자.
상황과 분위기에 취하지 말고..
하나님앞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내가 가졌던 생각들.. 계획들...
신중하게 하나님앞에서 실천해가자..
책임있는 행동..을 바라시는 하나님앞에서..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사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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