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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께서 지명하신 자들..

by 하기오스 2019. 8. 26.

민 34:16-29

34:16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4:17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은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34:18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각 지파에 한 지휘관씩 택하라  

34:19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34:20 시므온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스므엘이요  

34:2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슬론의 아들 엘리닷이요  

34:22 단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요글리의 아들 북기요  

34:23 요셉 자손 중 므낫세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에봇의 아들 한니엘이요  

34:24 에브라임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십단의 아들 그므엘이요  

34:25 스불론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바르낙의 아들 엘리사반이요  

34:26 잇사갈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앗산의 아들 발디엘이요  

34:27 아셀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슬로미의 아들 아히훗이요  

34:28 납달리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암미훗의 아들 브다헬이니라 하셨느니라  

34:29 이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을 받게 하신 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지명하셨다.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

그리고.. 각 기업의 땅을 얻을 각 지파의 지휘관들..



하나님께서 직접 그 이름을 언급하신다.


한마디로 하나님께 인정하신 자들..인 것이다.

민족의 지도자로.. 각 지파의 지휘관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지명받은 이들..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

사람의 인정함을 넘어서서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신..



나 역시..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인생..이 되고 싶다..


그런데.. 그냥 되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말그대로 지도자요.. 지휘관..의 역할을 맡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만 보더라도.. 이제부터는 민족의 앞날을 짊어지는 삶을 살아야 했고..

각 지휘관들도.. 자신들의 지파에게 주어질 기업.. 땅을 분배받는 중요한 일을 감당하는 자들이었기에..



그냥 주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에 맡는 책임.. 이 있는 것이다.



또 한주를 시작한다.

왠지.. 지난밤은 힘든 밤이었다.

온갖 것들에 마음에 영향을 준...


하지만.. 그러한 것을.. 이기고 견딘 자들이 바로 지도자요.. 지휘관들이었던 것이다.

그러기에 나도.. 그러해야 하고..



오늘 하루.. 마음을 굳게 하자.

하나님앞에서 능히 지명받아.. 쓰임받는 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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