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속에 영광..

고후 4:7-15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4: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4: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4: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4: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4: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4: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4: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말하는 신앙..의 모습이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함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진다...

신앙의 능력이 보인다.

싸이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버려지지 않고.. 망하지 않고...

그런데.. 이러한 능력과 함께 마지막 이것이다.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그렇다.. 

신앙의 능력.. 신앙의 모습..이 실제적인 이유.. 모습이다.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는...

능력과 죽음을 짊어짐이 같은 것이다.

신앙.. 참 신앙이 있다면.. 이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능력? 당연히 나타나야 한다.

결코.. 지지 않는.. 낙심하지 않는.. 망하지 않는...

그런데.. 그런 모습과 함께 있는 모습이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진다..는 것이다.

나는 예수의 죽음..을 짊어지고 있느가?..

예수의 죽음을 항상 몸에 짊어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 즐거운 일..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예수님처럼 고난 고통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즉.. 싸이지 안혹.. 낙심하지 않고.. 버려지지 않고.. 망하지 않는..

그러한 능력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그 상황.. 고난의 상황속에 있다는 것이다.

신앙의 참 모습이다.

능력..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고난.. 속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고난속에서 영광을 맛보게 되는 것이고...

어느순간..  쉽게 잊고 방심하게 된다.

기억하자..

크리스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은.. 고난속에 영광..인 것을..

예수의 죽음을 항상 몸에 지니고 살아가는 존재인 것을..

그 고난을 기쁘게 받고.. 그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임재.. 현존을 누리는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