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함으로..

전 7:15-22

7:15 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 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7:16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7:17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7:18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7:19 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7:20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7:21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7:22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너무도 엄청난 인생의 지혜..가 들려지고 있다.

지나치게 의인도.. 지나치게 악인도 되지 말라..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자로 살아라..

의인이 되어야 한다.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지 않은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어찌.. 의인이 아닌.. 악인과 같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

그런데.. 그렇더라도.. 매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자는 고백한다.

의인이라도 멸망하고.. 악인이라도 장수하더라..

물론..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원론적으로는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그래서.. 기자..는 강조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권면하는 것이다.

그러니.. 의인.. 악인.. 의 단어..에 매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로 살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살아갈때.. 어쩌면 모든 상황을 넘어서는 온전한 의인.. 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고..

그 실례가.. 사람들이 하는 말... 에 대한 교훈이다.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항상 듣고 주목한다.

남이 나에 대해 하는 말.. 

어떤 말들을 하는지..

그리고.. 그 말에 따라.. 의인과 악인의 모습이 내안에서 표출된다..

그러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지 않으려면..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함..으로 살아가는 것밖에..

하나님만.. 구하고.. 

하나님앞에서 살아가고..

삶의 유익과 만족..을 하나님으로만 바라는...

오늘 하루.. 다시..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자..로 살아내자.

의인? 악인?... 그러한 경계를 내려놓고..

그저 하나님앞에서 겸손함으로.. 신실함으로 살아가는 나.. 로 살아가자..